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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와 강성희 원내대표(아래 왼쪽 두 번째부터) 등 당원들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윤석열 취임 1년, 정권 심판 진보당 기자회견'에서 손피켓을 들어보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진보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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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와 강성희 원내대표(아래 왼쪽 두 번째부터) 등 당원들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윤석열 취임 1년, 정권 심판 진보당 기자회견'에서 손피켓을 들어보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윤 상임대표는 "건설노동자, 민주노총, 종교계, 시민사회, 사회원로들이 정권 퇴진과 심판을 촉구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단 한 번도 반성과 성찰의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며 "윤 정부의 폭정을 멈추고 국민을 살리는 '반윤석열 공동행동'에 함께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윤 정권 1년은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검찰 독재로 민주주의는 무너졌고, 경제위기로 민생은 파괴됐으며 맹목적 굴욕외교로 한반도는 위기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또 강성희 원내대표는 "지난 1년 불평등한 자유, 선택적 공정의 현장을 적나라하게 확인했다"며 "윤 정권 심판을 위해 야4당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