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투쟁 선포'한 민주노총 건설노조 "건설기계 수급조절 사수" [TF사진관]
입력: 2023.05.04 12:53 / 수정: 2023.05.04 12:53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회원들이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건설노동자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회원들이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건설노동자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회원들이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건설노동자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건설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건설기계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이 떨어지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건설기계 수급조절이 해제 된다면 노동자들은 절망에 빠질 것"이라고 국토부 규탄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수급조절이 해제된다면 장비를 멈추고 수급조절 사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총력 투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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