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피격' 사건 은퍠 시도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서해피격' 사건 은폐 시도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2부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박 전 국정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등에 대한 4차 공판을 진행한다. 박 전 원장은 2020년 9월 해수부 공무원 고 이대준씨가 북한군에 의해 살해된 당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주도로 사건 은폐를 시도하고, 언론에 의해 사건이 알려지자 이씨가 월북을 하려고 했다는 일명 '월북몰이'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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