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운데)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당선 확정 후 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대표, 박 신임 원내대표, 박홍근 전 원내대표. |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가운데)가 당선 확정 후 이재명 대표(왼쪽), 박홍근 전 원내대표의 축하를 받고 있다. |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운데)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당선 확정 후 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대표, 박 신임 원내대표, 박홍근 전 원내대표.
이날 의원총회에서 3선의 박광온 의원이 홍익표(3선)·박범계(3선)·김두관(재선)을 따돌리고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재석 의원 169명 가운데 과반의 지지를 얻었다. 후보자들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박 원내대표는 MBC 기자 출신으로, 2012년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한 '친문(친문재인)'이다. 이낙연 대표 시절 사무총장을 지내는 등 이낙연계 인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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