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
정부는 다문화 아동 대상 취학전·후 기초학습 지원과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문화청소년 진로상담, 연계지도(멘토링), 직업훈련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다문화 아동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자산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 사회, 국가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다문화 아동, 청소년이 학업과 진로 등에서 공정한 기회를 얻고 자신의 역량을 맘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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