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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운데)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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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왼쪽 두 번째). |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왼쪽)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김 대표는 "당에서도 훨씬 더 강한 의지를 가지고 마약 근절과 피해 확산 치유, 재활을 위한 노력을 해야겠다는 의지를 담아 당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의지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당정협의회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지금 단계가 심각한 단계, 역대 가장 심각하고 안좋은 단계인 것은 분명하지만 막아낼 수 있는 단계"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반드시 막아낼거라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검경의 목표는 기본적으로 많이 잡고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빠른 시일 내 마약 청정국 지위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