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 원내대표와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진상규명특별법 공동발의 기자회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
묵념하는 용혜인, 이은주, 박홍근 원내대표와 이정민 유가족 대표(왼쪽부터). |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야3당과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0.29 이태원참사진상규명특별법 공동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태원참사 특별법 발의 야3당 원내대표 공동기자회견. |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등을 비롯해 이정민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묵념하는 이태원참사 유가족과 강성희 진보당 의원(오른쪽). |
이번 특별법은 참사의 발생 원인과 수습 과정, 후속 조치 등 참사 전반에 걸친 사실관계와 책임소재를 명백히 밝히고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과 추모사업, 피해자들의 회복을 위한 간병비, 심리지원 등 지원을 실시해 피해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대표 발언 하는 이정민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 |
또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요청해 남인순 의원과 장혜영 의원, 용혜인 의원 등이 공동으로 발의했고, 총 183명의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대화 나누는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왼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발언 하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
용혜인 기본소득당 원내대표. |
특별법 공동발의 감사 및 당부 발언 중 눈물 훔치는 유가족. |
박 원내대표(왼쪽)에게 감사 배지 전달하는 이 유가협 대표. |
의안과 찾은 강성희 진보당 의원과 용혜인 기본소득당 원내대표, 장혜영 정의당 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부터). |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 |
이태원참사 특별법안 접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