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발본색원vs희망을 봄' 백드롭에서 온도차 드러낸 여야 [TF사진관]
입력: 2023.04.17 11:27 / 수정: 2023.04.17 16:34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원회의가 각각 열린 가운데, 여(위)야 대표와 함께 백드롭이 보이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원회의가 각각 열린 가운데, 여(위)야 대표와 함께 백드롭이 보이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원회의가 각각 열린 가운데, 여야의 백드롭이 보이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미래세대를 위해 마약, 발본색원'이라고 적힌 새로운 백드롭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윤 대통령은 최근 마약 재범률을 경고하며 "중독자 치료, 중독 문제를 별도로 살펴보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조만간 '정신보건 종합대책'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민주당은 봄을 상징하는 개나리 꽃 그림과 함께 '국민께 희망을, 봄'이라는 백드롭을 내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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