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맞잡은 여야 원내대표'…국회의장 주재 회동 [TF사진관]
입력: 2023.04.12 12:07 / 수정: 2023.04.12 12:07
윤재옥 원내대표와 김진표 국회의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부터)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재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윤재옥 원내대표와 김진표 국회의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부터)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재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기념촬영하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김진표 국회의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왼쪽부터).
기념촬영하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김진표 국회의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왼쪽부터).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윤재옥 원내대표와 김진표 국회의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부터)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재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협치를 하고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기 위해선 여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정부를 설득하고 여러 이해관계자를 조정하는 역할을 여당이 주도적으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쟁점 법안 처리 관련 "국회가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계속 우리가 이런 모습을 보이면 여야가 같이 공멸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급적 우리가 통상적 입법 절차에서 법안이 처리될 수 있는 방안을 같이 노력해 찾아야 한다"고 했다.

김 의장도 여야 협치를 강조하며 "여야가 합의해 국민의 70~80%가 그만하면 됐다고 하는 합의안을 만들도록 정치적으로 더 많이 대화하고 소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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