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는 북핵 도발 수위... '손 맞잡은'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TF사진관]
입력: 2023.04.07 10:43 / 수정: 2023.04.07 10:43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가운데),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에 앞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임영무 기자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가운데),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에 앞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가운데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협의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날 이뤄진 한미, 한일 양자 연쇄회동에 이어 3국이 한자리에 모여 대북 공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미일 3국 북핵 수석대표가 대면 협의를 하는 건 지난해 12월 자카르타 회동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한편,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부장은 이날 협의에서 "핵에 대한 북한의 집착은 모든 북한 주민들의 미래를 파괴하는 자멸적인 부메랑일 뿐"이라며 "이는 경제를 산산조각 내고 있으며, 안보를 저해하고, 고립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흔들림 없이 억제·단념·외교의 총체적 접근을 지속 밀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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