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의문에서 전우원 안아준 5.18 유가족 [TF사진관]
- 남윤호
기자
-
- 입력: 2023.03.31 13:55 / 수정: 2023.03.31 13:55
5.18민주화운동 피해자의 유가족 김길자 씨(오른쪽)가 31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를 마친 고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 씨를 안아주고 있다. /광주=남윤호 기자
포옹을 마친 김길자 씨가 전우원 씨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더팩트ㅣ광주=남윤호 기자] 5.18민주화운동 피해자의 유가족 김길자 씨(오른쪽)가 31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를 마친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 씨를 안아주고 있다.
이날 전우원 씨는 5.18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후 취재진 앞에서 고개를 떨군 채 재차 사죄 입장을 전했다.
이 자리에 있던 5.18민주화운동 피해자의 유가족 김길자 씨는 전 씨를 한번 안아주고 싶다며 전 씨에게 다가가 포옹을 나누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취재진 앞에서 고개숙인 채 답변하는 전우원 씨.
5.18민주화운동 피해자의 유가족 김길자 씨가 전우원 씨를 한번 안아주겠다며 전 씨에게 다가가고 있다.
민주묘지 앞 민주의문에서 포옹 나누는 두 사람.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