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가 30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가운데 전기오토바이와 포르쉐 타이칸 레이싱카,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전시되어 있다. /고양=박헌우 기자 |
[더팩트ㅣ고양=박헌우 기자]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가 30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가운데 전기오토바이와 포르쉐 타이칸 레이싱카,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전시되어 있다.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만날 수 있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을 주제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31일 개막해 다음 달 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하드웨어 65개 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12곳, 친환경 차 브랜드 6곳, 이륜차 브랜드 3곳이 참가해 전시 부스를 꾸려 총 21종의 신차를 공개하고 콘셉트카 10종이 출품되어 선보인다.
조직위는 이번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공간적 제약을 벗어난 다이나믹한 모빌리티를 온오프라인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시장 내부에서 개인형 모빌리티, 기 바이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E-Mobility(이모빌리티) 시승회와 교통안전 체험을 진행하며 전시장 외부에서는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벤츠, 제네시스 등의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한 모빌리티 체험 시승장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조직위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과 협업하여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모빌리티 플랫폼 우티(UT)와 협업을 통해 관람객 대상 할인쿠폰을 증정하여 모빌리티 호출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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