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갈림길' 한상혁 방통위원장 "적극적으로 무고함 설명할 것" [TF사진관]
입력: 2023.03.29 14:03 / 수정: 2023.03.29 14:03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재승인 심사 조작 의혹과 관련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도봉구 북부지방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재승인 심사 조작 의혹과 관련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도봉구 북부지방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한상혁 방통위원장.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한상혁 방통위원장.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재승인 심사 조작 의혹과 관련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도봉구 북부지방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저는 오늘 영장실실심사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서 제 무고함을 소명할 것이고 저희 방통위 직원들을 비롯해 모든 사람들이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서 공정함을 지키려고 노력했다는 점에서 적극적으로 설명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과하다고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말씀드린 대로 저 처음의 저의 혐의 내용이었던 무슨 점수 수정 지시 혐의는 영장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며 "단지 수정된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했다 뭐 이런 취지인 것 같은데 그 부분 역시 부인하고요. 적극적으로 제 무고함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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