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사태'가 휩쓸고 간 에콰도르의 마을 [TF사진관]
입력: 2023.03.28 10:23 / 수정: 2023.03.28 10:23

27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알라우시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구조 당국은 이번 산사태로 지금까지 최소 5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으며 주택 170여 채가 피해를 보고 500여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알라우시=AP.뉴시스
27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알라우시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구조 당국은 이번 산사태로 지금까지 최소 5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으며 주택 170여 채가 피해를 보고 500여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알라우시=AP.뉴시스

산사태에 매몰된 주택의 모습.
산사태에 매몰된 주택의 모습.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에콰도르 중부 안데스 산맥 지역에 위치한 알라우시에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수 십채가 매몰되고 최소 16명이 목숨을 잃었다.

에콰도르 정부는 27일(현지시간) 하루 전인 26일 일어난 산사태로 알라우시 지역에서 16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으며 부상자 16명과 7명이 실종 상태라고 발표했다.

이번 산사태 피해를 입은 주민은 총 163가구의 500여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미주 횡단 도로인 판-아메리칸 고속도로 일부가 파괴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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