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의 죽음을 막아야 한다' 눈물로 호소하는 이우진 작가 [TF사진관]
입력: 2023.03.27 15:47 / 수정: 2023.03.27 15:47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검정고무신 고 이우영 작가 사건 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 공동제작자인 이 작가의 동생 이우진 작가가 발언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검정고무신 고 이우영 작가 사건 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 공동제작자인 이 작가의 동생 이우진 작가가 발언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눈물 훔치는 이우영 작가의 동생 이우진 작가.
눈물 훔치는 이우영 작가의 동생 이우진 작가.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검정고무신 고 이우영 작가 사건 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 공동제작자인 이 작가의 동생 이우진 작가가 발언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류호정 정의당 의원과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우영 작가의 동생 이우진 씨와 문화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사태의 문제점을 짚고 장진혁 대표와 형설출판사의 사과와 만화 검정고무신과 관련된 일체의 권한을 유가족들에게 돌려주고 모든 검정고무신 사업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또 장진혁과 형설은 검정고무신 원작자 이우영, 이우진에 대해 진행 중인 2건의 민사소송을 모두 취하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엄중한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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