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피켓 부착 갈등' 정회 후 회의 속개하는 홍익표 위원장 [TF사진관]
입력: 2023.03.20 16:38 / 수정: 2023.03.20 16:38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개회를 선언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개회를 선언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발언하는 홍 위원장.
발언하는 홍 위원장.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개회를 선언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문체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노트북에 태극기 피켓을 부착했다. 태극기 아래엔 '역사를 팔아서 미래를 살 수는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 없이 유인물을 부착해 태극기를 정치적으로 활용한다"고 항의했고 정회를 요구했다.

이에 홍익표 문체위원장은 여야 간사 간 논의를 요청하며 개의 5분 만에 정회를 선포했고, 이후 발언 시간에만 태극기를 부착키로 합의하고 회의를 속개했다.

nyh550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