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왼쪽)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찾아 김진표 국회의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
기념촬영하는 구자근 비서실장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김진표 국회의장, 유상범 수석 대변인(왼쪽부터). |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왼쪽)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찾아 김진표 국회의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의장실을 찾은 김 대표는 "의장님께서 균형을 잘 맞춰서 여야가 서로 의견이 다른 것을 절충하도록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민생 경제 문제는 서로 합의해서 해결해나가는 것이 여당을 위해서도, 야당을 위해서도 국민 지지를 받고 정치 불신을 없애는 길"이라고 답했다.
이번 예방은 지난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한 데 이은 취임 인사차 만남으로, 이날 오후에는 김 대표의 취임을 맞아 국회를 방문하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