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와 박홍근 원내대표, 이해찬 상임고문 등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헌우 기자 |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와 박홍근 원내대표, 이해찬 상임고문 등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단에 오른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끝내 일본 하수인의 길을 선택했다"며 "무도한 정권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함께 싸우자"고 목소리 높였다.
또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선물 보따리는 잔뜩 들고 갔는데 청구서만 잔뜩 들고 왔다"며 비판했다.
이날 열린 3차 범국민대회는 약 2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한일 정상회담 규탄, 윤석열 정부 망국 외교 심판, 강제 동원 해법 폐지, 일본의 사죄 배상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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