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총선 공천제도TF 제1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
모두발언하는 이 대표. |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총선 공천제도TF 제1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이제 곧 우리가 정해놓은 공천룰 시한, 총선 1년 전이 다가온다"며 "내년 총선은 그 어떤 총선보다 역사적, 국가적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데 있어 민주당 내에서 누구나 수긍하는 합리적인, 그리고 투명한 공천 시스템을 갖추는 게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TF 단장을 맡은 이개호 의원은 "내년 4월 치러질 총선만큼 중요한 선거는 없다. 국민이 직접 체감하는 검사독재 체제를 끊어내야 한다"고 주장하며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만이 유일한 답"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