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순신 아들 학폭 사태'와 관련해 사과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실무자와 대화하고 있다. |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교육부와 서울대학교, 민족사관고등학교, 반포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긴급현안질의를 열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
이주호 부총리는 이날 열린 긴급 현안 질의에서 정 변호사 아들의 학교 폭력 사태와 관련한 사과가 필요하다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 자리를 빌어 국민께 매우 송구스럽다"며 "학교 폭력은 더 이상 일어나서는 안 되고 교육부가 책임을 지고 근원적으로 뿌리 뽑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실무자와 대화하고 있다. |
그러면서 "학폭과 관련된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리뷰하고 근본적으로 손질을 해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하고 작업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만위 민족사관고등학교 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
고은정 반포고등학교 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
천명선 서울대학교 입학본부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
국회 교육위원회 여야 간사인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가운데)과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기홍 위원장(오른쪽)과 대화하고 있다.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보낸 메시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정순신 아들 학폭 사태와 관련해 "이 자리를 빌어 국민께 매우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