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남용희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오른쪽)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미하엘 뮐러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선수 시절 독일 출신 공격수로 활약한 클린스만은 1998년 선수 생활을 마친 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독일 대표팀을 맡아 2006 독일 월드컵에서 3위에 올랐다.
2011년부터는 미국 대표팀으로 5년간 활동해 2013년 북중미 선수권에서 우승,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16강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