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후보 '1800배 시세차익 의혹' 수사 의뢰 접수 [TF사진관]
입력: 2023.03.02 15:15 / 수정: 2023.03.02 15:15
국민의 힘 당권주자 김기현 후보의 울산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김 후보 선거 캠프 법률지원단장 김기윤 변호사(오른쪽)와 캠프 관계자가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찾아 수사 의뢰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박헌우 기자
국민의 힘 당권주자 김기현 후보의 '울산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김 후보 선거 캠프 법률지원단장 김기윤 변호사(오른쪽)와 캠프 관계자가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찾아 수사 의뢰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국민의 힘 당권주자 김기현 후보의 '울산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지는 가운데 김 후보 선거 캠프 법률지원단장 김기윤 변호사와 캠프 관계자가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찾아 수사의뢰장을 접수하고 있다.

이날 김 후보 측 선거 캠프는 '울산 땅 의혹'을 제기한 황교안 후보와 안철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황운하 의원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

앞서 황교안 후보는 김기현 후보가 KTX 울산역 인근에 1998년 매입한 땅과 관련해 불법으로 도로 노선계획을 바꾸도록 해 막대한 시세 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 후보는 지난달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 땅 의혹'에 대해 "단 하나도 제가 불법을 저지른 적이 없기에 철저한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김 후보 선거 캠프 법률지원단장 김기윤 변호사를 통해 '울산 땅 1800배 시세차익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 수사의뢰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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