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독립공원 3.1독립선언기념탑 앞에서 열린 104주년 3.1절 기념 '민족대표 33인 및 3.1독립운동 희생선열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
허현 광복회 부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독립공원 3.1독립선언기념탑 앞에서 열린 104주년 3.1절 기념 '민족대표 33인 및 3.1독립운동 희생선열 추념식'에 참석해 제문봉독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독립공원 3.1독립선언기념탑 앞에서 열린 104주년 3.1절 기념 '민족대표 33인 및 3.1독립운동 희생선열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04년 전 3월 1일 독립선언을 통해 일제 강점을 규탄하고 반만년의 역사를 이어온'독립국가'임을 천명한 민족대표 33인과 3·1독립운동으로 희생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렸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3·1독립운동은 우리 민족이 그토록 염원했던 광복이라는 찬란한 역사를 쟁취하는 원동력이었다"며 "정부는 조국독립을 위해 소중한 청춘과 목숨을 바치신 분들께 '일류보훈'으로 보답하고, 우리 국민들이 그 숭고한 정신을 언제나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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