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김신욱 교수, 영국유학동문상 문화·크리에이티브 부문 수상
입력: 2023.02.26 22:46 / 수정: 2023.02.26 22:46

주한영국문화원, '영국 유학 동문상' 시상식
영국에서 학업한 기업가, 예술가, 사회 리더 등 영향력 발휘한 이들에게 수여


주한영국문화원은 주한영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국 동문들의 성취와 공헌을 조명하고 기념하는 영국 유학 동문상 시상식(Study UK Alumni Awards)을 개최하고 한국인 수상자 4인을 발표했다. 사진 왼쪽부터 폴 클레멘슨 주한영국문화원장, 비즈니스·혁신 부문 수상자 한윤창 코클 공동창업자 및 대표, 과학·지속가능성 부문 수상자 정헌석 동방에프티엘 대표이사, 문화·크리에이티브 부문 수상자 김신욱 예술가 및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조교수,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주한영국문화원
주한영국문화원은 주한영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국 동문들의 성취와 공헌을 조명하고 기념하는 '영국 유학 동문상 시상식(Study UK Alumni Awards)'을 개최하고 한국인 수상자 4인을 발표했다. 사진 왼쪽부터 폴 클레멘슨 주한영국문화원장, 비즈니스·혁신 부문 수상자 한윤창 코클 공동창업자 및 대표, 과학·지속가능성 부문 수상자 정헌석 동방에프티엘 대표이사, 문화·크리에이티브 부문 수상자 김신욱 예술가 및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조교수,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주한영국문화원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김신욱 경일 대학교 사진 영상학부 교수가 영국 정부가 수여하는 영국유학동문상(Study UK Alumni Awards) 문화·크리에이티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은 지난 2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주한영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영국 유학동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국유학동문상은 주한영국대사관과 주한영국문화원이 전 세계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국 동문의 성취와 공헌을 조명하는 행사로 영국에서의 학업을 토대로 기업가, 예술가 및 사회 리더로서 영향력을 발휘한 이들에게 수여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동문상에는 전 세계 114개국 이상에서 영국 고등교육 기관을 대표하는 1300명 이상의 영국 동문이 지원했으며, 김신욱 교수는 이 중 문화·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수상했다.

주한영국문화원은 주한영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국 동문들의 성취와 공헌을 조명하고 기념하는 ‘영국 유학 동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국인 수상자 4인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폴 클레멘슨 주한영국문화원장, 문화·크리에이티브 부문 수상자 김신욱 예술가 및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조교수,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전년도 수상자 강이연 작가. /주한영국문화원
주한영국문화원은 주한영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국 동문들의 성취와 공헌을 조명하고 기념하는 ‘영국 유학 동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국인 수상자 4인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폴 클레멘슨 주한영국문화원장, 문화·크리에이티브 부문 수상자 김신욱 예술가 및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조교수,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전년도 수상자 강이연 작가. /주한영국문화원

이스트 런던대학에서 미술학 박사 학위를 받고, 왕립예술대, 런던대 골드스미스 등에서 사진학과 순수미술을 두루 전공한 김 교수는 예술 및 문화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성취를 이루고, 자신의 예술적 독창성과 영향력, 창의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예술가이자 경일대 사진영상학부에서 조교수로 일하고 있다.

김 교수는 "영국 정부에서 수여하는 영국 유학 동문상 문화·크리에이티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사진, 영상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예술가의 성취와 교육자로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이라며 "예술가와 교육자로서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고 노력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한영국문화원이 주관한 영국유학동문상 시상식은 우리나라에서 올해 2회째 개최 됐으며, 과학·지속가능성 부문, 문화·크리에이터 부문, 사회 변화 부문, 비즈니스·혁신 부문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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