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김영삼도서관에서 열린 문민정부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김영삼도서관에서 열린 문민정부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빈들이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김영삼도서관에서 열린 문민정부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국민의례하는 내빈들 |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가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안철수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이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변화와 개혁 신한국 창조 김영삼'이란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한 총리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기념사를 했다.
악수하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안철수, 김기현 의원 |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의 환영사. |
국민의힘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기현·안철수 당 대표 후보가 나란히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 축하 메세지. |
축사하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
윤 대통령은 영상 메세지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킨 그 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자유민주주의를 더 확고히 세우고,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총리는 축사를 통해 "문민정부 이후 30년간 이룩해온 성취와 반성을 토대로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선진 국가를 이룩해야 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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