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 발표 브리핑'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 발표 브리핑'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교육부가 이날 새로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수학, 영어, 정보 교과 우선 도입 확정 △교사(사람)와 AI보조교사(디지털교과서)가 협력하여 학생 맞춤 수업 제공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며 인간적으로 지도하는 선도교사 집중 육성 △2023년 7개 교육청에서 300개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예정이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교육 분야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인성,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융합역량 등 디지털 시대의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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