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의원과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회원들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법 2·3법 개정 촉구를 외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정의당 의원과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회원들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법 2·3법 개정 촉구를 외치고 있다.

이날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법안소위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연 이들은 "그동안 노조법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와 법안소위에서도 수차례 논의하고, 국회 토론회도 여러번 진행했다"며 "이제 논의는 할 만큼 했다. 오늘 법안 소위는 결단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회는 오늘 당장 법안소위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의결하고, 2월 임시국회에서 개정안을 반드시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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