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박근혜-최순실 냄새가 윤석열-천공에서 나는데 우연인가" [TF사진관]
입력: 2023.02.08 10:49 / 수정: 2023.02.08 10:49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역술인 천공 관련 피켓을 들어보이며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역술인 '천공' 관련 피켓을 들어보이며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역술인 '천공'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서 최고위원은 "천공의 냄새가 계속 나서 제가 천공을 한번 추적해봤다"며 "2018년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 얘기가 있을 때이다. 그때 천공이 '용산에 용이 와야 여의주를 풀고 와야돼'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지마자 용산으로 이전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에서 천공이 '아이들이 희생을 해도 큰 질량으로 희생을 했어. 좋은 기회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가서 조문을 하라고 한다"며 "그러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계속 조문을 한다"고 주장했다.

또 북한 무인기 침범 사건에 대해 "12월 25일 천공이 '죽어봐야 저승 맛을 알고 그때 가야 정신을 차리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사람들이야' 라며 전쟁을 부추기는 얘기를 하는데, 12월 26일 윤 대통령이 '확전을 각오하고 대응하라'고 말했다"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박근혜와 최순실의 냄새가 윤석열 그리고 천공에서 나는데 이것을 우리는 우연이라고 해야 하는가"라며 반문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