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 낮춘 이재명, 초저출생·인구위기대책위 출범식 참석 [TF사진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초저출생·인구위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재명 대표(오른쪽)가 김상희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재명 대표가 최혜영 의원(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키 낮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초저출생·인구위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재명 대표가 김상희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궁극적으로 소득과 주거, 교육, 일자리 같은 민생 전반에 걸쳐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사회로 나아가야 인구 위기가 온전하게 극복될 수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초저출생·인구위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이재명 대표(왼쪽)와 김상희 위원장이 참석하고 있다.

이어 "인구는 대한민국의 내일 그리고 존속 여부가 달린 문제"라며 "국민들에게 약육강식을 강요하는 시장만능주의부터 탈출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된다"고 했다.

한편 초저출생·인구위기대책위원회는 저출생 중심의 인구 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더불어 출산율 제고 정책을 발굴해 당론 반영, 입법화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최종윤 간사(왼쪽)와 악수하는 이재명 대표.

임명장 전하며 악수하는 이재명 대표.

위원으로 위촉된 신현영 의원이 이 대표에게 임명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사하는 이 대표.

최종윤 간사, 김상희 위원장, 이 대표, 김성환 정책위의장가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김상희 위원장(오른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은 최종윤 간사.

참석자들이 출범식을 마치며 '인구 위기를 대전환의 기회로'라고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