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첫날, 대조되는 여야 마스크 착용 [TF사진관]
입력: 2023.01.30 12:19 / 수정: 2023.01.30 12:19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시행 첫날인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지도부가 노마스크, 선택적 마스크로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대조를 이뤘다. 사진은 비상대책위원회에 노마스크로 참석하는 국민의힘 지도부(위)와 최고위원회의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참석하는 민주당 지도부. /국회=이새롬 기자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시행 첫날인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지도부가 '노마스크, 선택적 마스크'로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대조를 이뤘다. 사진은 비상대책위원회에 노마스크로 참석하는 국민의힘 지도부(위)와 최고위원회의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참석하는 민주당 지도부. /국회=이새롬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 모임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 모임'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시행 첫날인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지도부가 '노마스크, 선택적 마스크'로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대조를 이뤘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지도부는 모두 마스크를 벗은 채 환한 웃음을 지으며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선택적인 모습을 보였다.

일부 최고위원들은 노마스크로 회의에 참석했지만,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는 회의에 참석해 발언할 때만 마스크를 벗는 등 실내마스크 유지에 힘썼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이날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현행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감염취약시설과 병원, 약국, 대중교통 등 일부 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하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하고 있다.

마스크 없이 대화 나누는 정 위원장과 주 원내대표.
마스크 없이 대화 나누는 정 위원장과 주 원내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발언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발언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발언을 마친 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발언을 마친 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발언을 마친 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발언을 마친 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실내마스크 유지한 민주당 지도부.
'실내마스크' 유지한 민주당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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