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해외 전문가 초청 토론회'에 소병철 국회 농해수위원장,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대응단장,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이정문,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부터)이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
양이원영, 소병철,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정훈 기본소득당 의원(앞줄 왼쪽부터)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과 관련한 주제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해외 전문가 초청 토론회'에 소병철 국회 농해수위원장,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대응단장,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이정문,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부터)이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위성곤 단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과 관련해 "도쿄전력과 IAEA가 주장하는 안전성에 대한 오류를 제대로 짚고 검증함으로써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수 졸속 방출을 저지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전문가 토론회는 태평양 연안국가의 정부수반회의인 PIF의 과학자들이 초청돼 주제발표에 나섰다.
페렌츠 달노키-베레스 박사의 '후쿠시마 오염수 데이터 분석 결과' 발제 발표를 시작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위험에 대한 공학적 분석'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해양학적 분석' 발표와 심은정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재환경과장, 송기호 법무법인 수륜아시아 변호사,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이 지정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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