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빈 기자 사진전, '와이드샷⁺ 자연이 그린 그림' 개막
입력: 2023.01.20 12:48 / 수정: 2023.01.20 12:52

1월 19일~2월 8일까지 캐논갤러리
자연, 사회, 다양한 순간 등 생생하게 포착한 작품 선보여


캐논코리아가 김경빈 기자 사진전 ‘와이드샷⁺ 자연이 그린 그림’을 다음달 8일까지 캐논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와이드샷⁺ 자연이 그린 그림’ 사진전에서는 중앙일보 사진부 소속 김경빈 기자가 평생 촬영한 사진 중 베스트 컷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논코리아가 김경빈 기자 사진전 ‘와이드샷⁺ 자연이 그린 그림’을 다음달 8일까지 캐논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와이드샷⁺ 자연이 그린 그림’ 사진전에서는 중앙일보 사진부 소속 김경빈 기자가 평생 촬영한 사진 중 베스트 컷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정우)가 김경빈 기자 사진전 ‘와이드샷⁺ 자연이 그린 그림’을 다음달 8일까지 캐논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와이드샷⁺ 자연이 그린 그림’ 사진전에서는 중앙일보 사진부 소속 김경빈 기자가 평생 촬영한 사진 중 베스트 컷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빈 기자는 1989년 사진기자로 입사한 이래 1992년 한국보도사진전 대상, 1997년 한국기자상 및 한국보도사진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국회, 청와대, 공항 출입기자를 역임했다.

김경빈 기자 사진전 ‘와이드샷+자연이 그린 그림’ - <밀림의 강>
김경빈 기자 사진전 ‘와이드샷+자연이 그린 그림’ - <밀림의 강>

또한 2002년 대선에서는 당시 노무현 후보를 전담 취재하는 등 30년에 걸친 기간 동안 우리 사회의 다양한 순간을 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으며,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 토·일요일자 신문 중앙선데이 ‘와이드샷’ 코너를 담당하고 있다.

전시의 타이틀인 ‘와이드샷’은 중앙선데이에 매주 연재하는 사진기사로, 신문 한 면을 가득 채워 국내 신문 지면에서 가장 크게 사진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다.

김경빈 기자는 작가 노트를 통해 "매주 신문 한 면에 사진 한 장이 실린다는 건 부담되는 작업이나, 사진기자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지면"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경빈 기자 사진전 ‘와이드샷+자연이 그린 그림’ - <정원식 총리 외대 봉변사태>
김경빈 기자 사진전 ‘와이드샷+자연이 그린 그림’ - <정원식 총리 외대 봉변사태>

이번 전시는 자연이 그린 그림, 하늘에서 바라보기와 같은 테마로 자연을 심도 있게 조망한 사진부터 여행이 주는 마음의 여유라는 테마로 담아낸 세계 각국의 비경을 포함해 ▲한국보도사진 대상을 수상한 ‘정원식 총리 외대 봉변사태’ 사진 ▲한국기자상과 한국보도사진 대상을 수상한 ‘경찰병원의 전두환’ 사진 등 우리 역사를 조망한 사진도 함께 전시한다.

특히 지금까지 신문에 실렸던 와이드 샷의 베스트 컷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와이드샷⁺ 자연이 그린 그림’ 사진전은 오는 1월 19일(목)부터 2월 8일(수)까지 캐논갤러리(강남구 봉은사로 217 캐논플렉스 지하 1층)에서 개최된다. 관람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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