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1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며 "교육부는 선생님들이 교실 변화의 주체로서 수업 변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생각과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교육 개혁"이라며 "우리 세대 교육 개혁이 잘만 성공하면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앞장서는 나라가 될 수 있다는 그런 확신과 희망을 가지고 다함께 힘을 합쳐서 교육 개혁을 이룩하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은 "변화의 수요에 맞는 교육 개혁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한 기본 바탕"이라며 "국가교육위원회가 진정한 교육 개혁을 실현할 수 있는 비옥한 토양이자 사랑의 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교육 개혁"이라고 말했다.

'교육을 교육답게 학교를 학교답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이태규 국회 교육위 간사, 이달곤 국민의힘 의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아래로부터의 목소리 교정과 교원과 학생들의 목소리가 교육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과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왼쪽부터)이 건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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