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세네갈 그니비 도로에서 버스 두 대가 충돌해 파손된 채 남아 있다. /그니비=AP.뉴시스 |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8일(현지시간) 세네갈 그니비 도로에서 버스 두 대가 충돌해 파손된 채 남아 있다.
세네갈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15분께 중부 카프린을 지나는 1번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은 이 사고로 최소 40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다쳤다고 밝히면서 사흘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