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소환 조사를 하루 앞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일정을 마친 뒤 국회를 나서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소환 조사를 하루 앞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일정을 마친 뒤 당대표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소환 조사를 하루 앞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일정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의를 받으며 국회를 나서고 있다.
이 대표는 검찰 소환 입장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대변인실과 얘기하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유민종)는 지난달 말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제3자 뇌물 혐의를 받는 이 대표에게 피의자 신분 출석을 통보했다. 이에 이 대표는 검찰과 조율을 거쳐 10일 오전 10시 30분에 출석, 민주당 지도부가 동행한 가운데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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