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왼쪽부터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이상민 장관, 안상훈 대통령실 사회수석,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국회=남윤호 기자 |
이날 열린 제7차 고위당정협의회에 비공개 논의 안건으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안건이 서류에 적혀있다. |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왼쪽부터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이상민 장관, 안상훈 대통령실 사회수석,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이날 열린 제7차 고위당정협의회에는 행정안전부 소관의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안건이 비공개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
정부는 이태원 참사의 재발을 막고 안전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국가안전시스템 개편'을 논의·추진해 오고 있다. 개편안 발표는 국정조사 결과를 반영해 1월 중 예정돼 있다.
고위당정협의회에 앞서 기념촬영하는 내빈들. 왼쪽부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안상훈 대통령실 사회수석,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박진 외교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이상민 장관은 지난 2일 행안부 시무식에서 "2023년을 국가안전시스템 전면 개편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범정부 종합대책을 끝까지 챙겨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재난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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