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중국발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남윤호 기자 |
북악산 팔각정에서 바라본 북한산 능선이 미세먼지와 황사에 가려 보이지 않고 있다. |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미세먼지와 중국발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전국 일평균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86㎍/㎥와 143㎍/㎥다.
2021년 연평균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농도가 각각 18㎍/㎥, 36㎍/㎥인 것이 비해 몇 배 이상 높은 수치로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뿌연 서울 도심. |
미세먼지와 황사에 갇힌 서울. |
북한산과 평창동 일대에 미세먼지와 황사로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북악산 정산 팔각정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무 것도 안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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