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경 전 서울경찰청 112상황3팀장(왼쪽)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 증인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국회의 동행명령장 발부 후 청문회 출석한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정대경 전 서울경찰청 112상황 3팀장(왼쪽부터).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정대경 전 서울경찰청 112상황3팀장(왼쪽)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 증인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오전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청문회에 앞서 출석하지 않은 증인 5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오후 청문회에는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정대경 전 서울경찰청 112상황 3팀장이 동행명령에 응해 청문회장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구속 중인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은 동행명령을 거부했고, 이용욱 전 경찰청 상황1담당관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국조특위는 동행명령을 거부한 송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에 대한 고발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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