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종로구 주한 교황청 대사관에 마련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종로구 주한 교황청 대사관에 마련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이 대표는 주한 교황청 대사관에 마련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분향소를 찾아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다.
이날 조문은 이 대표의 '조용히 진심을 담아 교황님을 추모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사전에 일정 공지 없이 조용히 진행됐으며, 조정식 사무총장과 황희 국제위원장, 이재정 국회 외통위 간사가 동행해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이 대표는 조문록에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의 깊고 큰 평화와 사랑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추모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