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겨울 축제인 '북극곰 수영대회'가 1일(현지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잉글리시 베이에 뛰어들고 있다. /밴쿠버=AP.뉴시스 |
잉글리시 베이에 뛰어드는 참가자들. |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새해맞이 겨울 축제인 '북극곰 수영대회'가 1일(현지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잉글리시 베이에 뛰어들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밴쿠버 잉글리시 베이에서 열린 대회에서 북미를 강타한 혹한의 날씨에도 수영복 차림으로 차가운 바닷물에 뛰어들어 축제를 즐겼다.
밴쿠버 북극곰 수영대회는 지난 1920년 처음 시작됐다.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됐으나 2020년 이후 이날 처음으로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