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고강도 방역 대책이 시행된 2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교통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입국장 검사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의 중국발 입국자 유전자증폭(PCR)검사 현장과 대기장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한 총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최종희 인천공항검역소장으로부터 검역대응상황을 보고받고, 중국발 단기체류외국인의 PCR 검사현장과 검사 후 대기장소를 점검했다.
정부는 중국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중국 내 공관에서의 단기비자 발급 제한 △중국발 운항 항공편 증편 제한 △탑승 전 48시간 이내 PCR 또는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 의무화 △입국 후 1일 이내 PCR검사 의무화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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