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소통 키워드' /한국PR협회 제공 |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한국PR협회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2년 올해의 소통 키워드 TOP 10을 공개했다.
이날 한국PR협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PR과 소통 관점에서 뉴스 중심에선 키워드 30개를 선정해 빅데이터 솔루션 트렌드업으로 버즈량(언급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의 소통 키워드로 컴백(Comeback)과 월드컵, 대체불가토큰(NFT)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컴백은 빅데이터상에서 가장 높은 버즈량(1천65만 건)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영화, 드라마, 음반 등 대중문화 분야에서 확산하는 K-콘텐츠의 복고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로 분석됐다.
12년 만의 본선 16강 진출로 전 국민을 열광케 했던 월드컵(327만 건)이 2위, 신종 투자자산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NFT(247만 건)가 3위에 올랐다.
또 공간 마케팅 트렌드로 부상한 팝업스토어(189만건)와 핼러윈을 보는 세대 격차와 위기관리에 대한 시각차를 드러낸 이태원 참사(151만건)가 4,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메타버스(100만 건), MZ세대(80만 건), 대통령선거(74만 건), 개인정보보호(49만 건), 오징어게임(40만 건)이 6∼1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