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백령도를 찾아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참배를 마친 뒤 피격사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백령도 해병대 6여단 807 OP에서 북한 관측하는 정진석 위원장. |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백령도를 찾아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참배를 마친 뒤 피격사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백령도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한 정진석 위원장은 "서해바다를 수호하다가 산화한 46명 천안함 용사들이 불과 1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점"이라며"서해바다를 평화의 바다로 만드는 것은 힘으로 지킬 때만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의 무인기 침공과 관련해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는 것"이며 "우리가 분명한 응전 태세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 전쟁을 두려워하는 자는 평화를 누릴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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