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첫 '신년 특사'···이명박-김기춘 사면 확정 [TF사진관]
입력: 2022.12.27 12:54 / 수정: 2022.12.27 12:54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년 특별사면 브리핑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년 특별사면 브리핑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년 특별사면 브리핑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한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화해와 포용, 배려를 통한 폭넓은 국민통합 관점에서 28일 자로 정치인·공직자·특별배려 수형자 등 1373명을 특별사면한다"고 밝혔다.

사면 대상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면과 복권'으로,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복권 없는 사면'으로 포함됐다.

이 밖에 여권에선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야권에선 전병헌 전 대통령정무수석, 신계륜 전 민주당 의원, 강운태 전 광주시장 등 정관계 출신 인사들 다수가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fedaikin@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