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무인기 침범한 날 전원회의 개최 "더 격양된 투쟁방략 세울 것" 강조 [TF사진관]
입력: 2022.12.27 11:14 / 수정: 2022.12.27 11:1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평양의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평양=AP.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평양의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평양=AP.뉴시스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북한의 무인기 5대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영공을 침범한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더욱 격앙되고 확신성 있는 투쟁방략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은 김 위원장이 "최근 조성된 대내외적 환경의 특수성을 깊이 파악하고 앞으로의 국가사업발전방향을 명확히 한 것, 이것이 2022년의 시련의 투쟁을 통해 우리가 얻은 고귀한 경험으로 된다"며 "곤란속에서 모든 것을 인내하며 실제적 전진을 이룩한 사실을 소중한 바탕으로 하여 더욱 격앙되고 확신성있는 투쟁방략을 세우는 데 대해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의 무인기 침범과 관련해 군 당국은 무인기 5대가 서울, 강화, 파주 등 우리 영공을 5시간 동안 침범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경계태세 2급으로 격상했고 군용기 약 20대를 동원해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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