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오른쪽 두번째)와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오른쪽 두번째)와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
지난 19일 참사 당일 명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팀이 현장에 출동하는 과정에서 신 의원 자택 인근에 들르며 참사 현장에 20분 가량 늦게 도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신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저의 합류로 인해 재난대응에 불편함이 있었다면 고개숙여 사과드린다"며 "재난현장을 잘 이해하고있기에 의료진 개인이아닌 팀별로 들어가야 '국회의원이'아닌 '의사'로서 수습에 충분한 역할을하고 도움이될거라고 판단했었다"고 해명, 국조특위 위원직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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