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7cm' 폭설에 밴쿠버 공항 마비… 발 묶인 여행객들 [TF사진관]
입력: 2022.12.21 16:50 / 수정: 2022.12.21 16:50
폭설로 인해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된 20일(현지시간) 캐나다 리치먼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국제공항 터미널에 항공기가 멈춰서 있다. /리치먼드=AP.뉴시스
폭설로 인해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된 20일(현지시간) 캐나다 리치먼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국제공항 터미널에 항공기가 멈춰서 있다. /리치먼드=AP.뉴시스

폭설에 발 묶인 여행객들.
폭설에 발 묶인 여행객들.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폭설로 인해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된 20일(현지시간) 캐나다 리치먼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국제공항 터미널에 항공기가 멈춰서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북극 공기와 태평양 저기압이 기온을 끌어내려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37cm의 눈이 내렸으며, 연말연시에 여행을 계획한 수 백만 명이 여행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되었다고 전했다.

혹한과 강풍의 겨울 악천후는 20일(현지시간) 태평양 연안 북서부를 강타한 뒤 지금은 로키산맥 북부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악천후는 앞으로 중서부 대평원지대를 휩쓸고 심한 폭설로 겨울 추위를 한 층 더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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