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네번째)과 관계부처 장·차관들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3년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추 부총리, 김주현 금융위원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동률 기자 |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관계부처 장·차관들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3년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열린 2023년 경제정책방향 브리핑에서 "이번에 경제 성장 전망을 하면서 염두에 둔 것은 지금 정부가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솔직하고 객관적으로 국민들께 전망치를 말씀드리자 하는 것"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최근에 상황이 조금 더 전 세계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지고 있기 때문에 가장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국민들께 제시해 드리고자 해서 수치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2023년 경제정책을 위기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중점으로 두고 △거시경제의 안정적 관리 △민생경제 회복지원 △민간중심 활력제고 △미래대비 체질개선 등 4가지 방향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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