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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추가연장근로 일몰연장입법 촉구 대국민담화문 발표'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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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연장근로 일몰연장입법 촉구 호소하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부터). |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추가연장근로 일몰연장입법 촉구 대국민담화문 발표'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호소문을 발표한 추 부총리는 "최대 52시간 근로 수입만으로는 생계를 담보할 수 없어 이탈하거나 투잡으로 내몰리는 근로자도 속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가연장근로 일몰연장 법안은 시급한 민생 현안인 만큼 여야가 협치·상생의 정신으로 조속하게 상임위 논의를 거쳐 연내 국회에서 통과시켜 주시기를 간곡하게 호소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10월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연장 추진을 발표했으나 관련 법 개정안은 아직 국회 상임위 논의도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