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양심이 있어야지" 김진표 의장, 예산안 두고 여야 질타 [TF사진관]
입력: 2022.12.16 15:05 / 수정: 2022.12.16 15:05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이 열린 가운데 주호영 국민의힘(왼쪽),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이 열린 가운데 주호영 국민의힘(왼쪽),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은 양당이 예산안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과 관련해 정치하는 사람들이 최소한의 양심이 있어야지 이건 마치 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을 도우려는 수레바퀴를 국회가 붙잡고, 넘어지고 못 굴러가게 하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은 양당이 예산안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과 관련해 "정치하는 사람들이 최소한의 양심이 있어야지 이건 마치 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을 도우려는 수레바퀴를 국회가 붙잡고, 넘어지고 못 굴러가게 하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이 열린 가운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은 양당이 예산안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과 관련해 "정치하는 사람들이 최소한의 양심이 있어야지 이건 마치 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을 도우려는 수레바퀴를 국회가 붙잡고, 넘어지고 못 굴러가게 하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예산안 협의를 위해 다시 만난 여야.
예산안 협의를 위해 다시 만난 여야.

김 의장은 "오늘이라도 두 분이 정부와 합의안을 발표해주고 주말에 모든 일들을 거쳐 아무리 늦어도 월요일에는 통과시켜야 한다"며 "이미 지방정부, 광역·기초 정부는 우리 때문에 법정 시한을 못 지키고 있다. 그러면 피해보는 건 국민이고 그 중에서도 취약계층일 것"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기념촬영을 마친 김진표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각자의 자리로 돌아서고 있다.
기념촬영을 마친 김진표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각자의 자리로 돌아서고 있다.

예산안 두고 쓴소리 쏟아내는 김진표 국회의장.
예산안 두고 쓴소리 쏟아내는 김진표 국회의장.

주먹 불끈 쥔 국회의장.
주먹 불끈 쥔 국회의장.

주호영 원내대표가 김진표 의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김진표 의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굳은 표정으로 발언 듣는 박홍근 원내대표.
굳은 표정으로 발언 듣는 박홍근 원내대표.

발언하는 박홍근.
발언하는 박홍근.

주호영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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